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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승으로 끝냈다, 일본 야구만화
9회초 오타니 쇼헤이(29·일본)가 마운드에 올랐다. 타석에는 마이크 트라우트(32·미국)가 배트를 들고 등장했다. 일본이 자랑하는 ‘이도류’ 오타니와 미국의 대표 타자 트라우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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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야구의 주인공이 블록버스터 영화를 완성했다
오타니 쇼헤이. EPA=연합뉴스 보통 야구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구장은 플레이볼 한 시간 정도 전부터 붐비기 마련이다. 구장 요원들이 그라운드를 정비하고, 구단 직원들이 행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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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사인 도둑’ 오명 딛고…휴스턴, 정상에 우뚝
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4-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수들이 트로피를 치켜 들고 기뻐하고 있다. 휴스턴은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정상에 올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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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공공의 적’ 휴스턴, WS 정상 밟았다…노장 베이커는 생애 첫 영예
휴스턴 선수들이 6일(한국시간)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. AP=연합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최근 몇 년간 월드시리즈에서 가장 많은 욕을 먹은 구단이다. 야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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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 되면 되게 하면 되지, 류현진의 ‘영리한 야구’
류현진. [AFP=연합뉴스] 위기에 강한 류현진(33·토론토 블루제이스·사진)이 제 자리로 돌아왔다. 류현진은 14일(한국시각)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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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4승 달성' 류현진, 위기탈출 넘버원
위기에 강한 류현진(33·토론토 블루제이스)이 돌아왔다. 14일 뉴욕 메츠전에서 역투하는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. [AFP=연합뉴스] 류현진은 14일(한국시각) 미국 뉴욕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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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현진, 뉴욕 메츠전 6이닝 1실점 '4승' 달성
'코리안 몬스터' 류현진(33·토론토 블루제이스)이 뉴욕 메츠를 상대로 시즌 4승을 달성했다. 14일 메츠전에서 역투하고 있는 토론토 류현진. [AP=연합뉴스] 류현진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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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영은의 야野·생生·화話] 변화무쌍 김광현, 류현진 포커페이스와 다른 매력
김광현은 마운드 위에서 감정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드러낸다. ‘포커페이스’ 류현진과 다른 김광현의 매력이다. [AP=연합뉴스] 김광현(31·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)이 안산공고에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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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영은의 야·생·화] 류현진에게 없고 김광현에게 있는 것
세인트루이스 김광현 [연합뉴스] [배영은의 야野·생生·화話] 김광현(31·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)이 재학하던 시절, 안산공고는 '광현공고'로 불렸다. 투타에서 전국 최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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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신수, 바다에 빠지는 장외홈런...아시아 타자 2번째 기록
코리언 메이저리거 맏형 추신수(38·텍사스 레인저스)가 바다로 빠지는 장외 홈런을 쏘아올렸다. 3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바다에 빠지는 장외홈런을 치고 있는 텍사스 추신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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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빨리 퇴근하세요” 첫 선발 김광현의 여유와 긴장
김광현이 시범경기 첫 선발등판에서 2이닝 무실점했다. 그는 ’몰리나는 역시 믿을 수 있는 포수“라며 호투의 공을 돌렸다. [연합뉴스] 빨랐다. 김광현(32·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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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현진 3회까지 2안타 무실점… 디그롬과 팽팽한 투수전
15일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전에서 역투하는 류현진. [USA투데이=연합뉴스] 류현진(32·LA 다저스)이 슬럼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. 3회까지 무실점하며 제이콥 디그롬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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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부 투어 챔프, 한 달 만에 PGA 투어 챔프 됐다
닭 모양의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캐머런 챔프(가운데). 챔프는 330야드를 넘는 장타에 정교한 퍼트 능력까지 선보이며 우승했다. [AP=연합뉴스] 미국프로골프(PGA)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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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, 류현진 … 수비가 너무해
뉴욕 메츠전에서 역투하는 류현진. 야수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패전투수가 됐다. [AP=연합뉴스] 류현진(31·LA 다저스)이 불운에 울었다. 볼넷 없이 삼진 8개를 빼앗았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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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운했던 류현진, 6이닝 8K 5실점 퀄리티 스타트
6일 뉴욕메츠전에서 역투하는 류현진. [AP=연합뉴스] 류현진(31·LA 다저스)이 불운에 울었다. 볼넷 없이 삼진 8개를 빼앗았지만 수비진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6이닝 5실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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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수 벌랜더 영입 승부수 적중…연봉 2배 많은 다저스 꺾다
━ 애스트로스, MLB 월드시리즈 우승 애스트로스의 3루수인 알렉스 브레그먼이 포효하는 모습. 가슴에 ‘휴스턴은 강하다(H STRONG)’는 뜻의 패치가 보인다. 할리우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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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너 3점포, 다저스 DS 1차전 9-5로 승리
7일(한국시간) 애리조나와 디비전시리즈 1차전 첫 타석에서 선제 3점 홈런을 친 LA 다저스 저스틴 터너. [LA 다저스 트위터]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5타점을 올린 저스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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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현식 7K 호투, 프로야구 NC 6연승
NC 투수 장현식의 지난해 9월 모습 [중앙포토] 이가 없어도 잇몸으로 악물었다. 프로야구 NC가 주력 선수들의 대거 이탈을 이겨내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. 김경문 NC 감독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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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신수 2경기 연속 홈런...텍사스 3연승
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(35)가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. 제프 배니스터 감독의 둘쭉날쭉한 기용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역할을 다하고 있는 추신수. [중앙포토] 추신수는 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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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신수, 시즌 5호 홈런...텍사스는 5연패
추신수(35·텍사스 레인저스)가 시즌 5번째 홈런을 쏘아올렸다. 추신수는 2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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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원의 원샷 야구] '철벽 마무리' NC 임창민을 깨운 한마디 "난 신(神)이 아니다"
━ [김원의 원샷 야구] 세 번째 이야기 NC 다이노스의 '수호신' 임창민 [NC 다이노스] '원샷--.' 9개.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임창민(32)이 9회, 1이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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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현진, MLB 데뷔 후 최악 4이닝 10실점
류현진[중앙포토] 최악의 경기였다. 류현진(30·LA다저스)이 11일 만의 복귀전에서 10실점하고 무너졌다. 류현진은 12일(한국시간)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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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2경기 8출루' 신나게 달리는 '추추트레인' 추신수
야구선수 추신수(34·텍사스). [중앙포토] '추추트레인'이 드디어 가속을 내기 시작했다. 추신수(35·텍사스 레인저스)는 11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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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전6승 헥터, KIA ‘고척 공포증’도 아웃시켰다
헥터 노에시 6전6승. 프로야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KIA의 외국인 투수 헥터 노에시(30·도미니카공화국)가 시즌 6번째 등판에서도 승리투수가 됐다. 헥터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